● 낮은 곳에 임하다. 어느 문제 수도원에 한 늙은 수도사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늙은 수도사가 왔다는 소문에 젊은 수도사들이 밖으로 우~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수도사를 보고 말했습니다. “노수도사가 왔구려! 어서 식당에 가서 접시나 닦으시오.” 노수도사가 숨 돌릴 여유도 주지 않고 젊은 수도사들이 노수도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수도원에서는 처음 부임한 수도사에게 그런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노수도사는 머리를 숙이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답하고는 곧장 식당으로 갔습니다. 노수도사는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한 달, 또 한 달, 그리고 또 한 달을 접시만 닦았습니다. 젊은 수도사들은 말없이 그리고 불평하지 않고 일하는 노수도사를 얕잡아 보고는 그에게 멸시와 천대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