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프리포사"가 되는 한국인 국가의 과보호정책으로 개인이 세상 살 의욕을 잃고 무기력 하게 살아가는 식물인간(植物人間)을 일러 폼프리포사라 하는데 이 말은 스웨덴 작가 린드 그레인 여사의 동명의 풍자소설에서 비롯하고 있다. 동화작가 폼프리포사는 복지서비스의 보호를 받고 걱정 없이 살고 있다. 그런데 날로 국가 공공 복지서비스 범위가 넓어져 가면서 세(稅) 수입이 필요하게 되니까 세금부담이 점점 무거워져 간다. 작가 폼프리포사가 쓰는 작품의 수입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자 글을 쓸 의욕이 점점 쇠퇴해 가는데, 게다가 누진소득세율까지 적용돼 수입의 102%를 세금으로 뜯긴다. “이런 나라는 열심히 소설을 써서는 안되는 나라”라는 절망으로 글 쓰는 걸 그만두고 생활 보호금만을 받고 삽니다. 식물(植物)처럼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