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오로지 자식들건강과 평안을 생각하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사업을 하는 지인의 어머니는 98세에 돌아 가셨는데, 물론 모두들 장수하셔 호상이라고 하였지만,몇 백년을 사신들 자식에게 어찌 장수이며,호상이라고 여길까요? 그 분의 어머니는 근 10년을 치매를 앓으셨는데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나의 형님 내외가 모셨다. 치매환자가 늘 그렇듯이 어머니는 집을 나가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였고,알 수 없는 이상한 행동들을 해서 형님 내외가 무척 힘들어 했었다고 하였다. 어머니의 병이 점점 깊어 갈 즈음 둘째 아들은 사업의 부도로 집도 잃고 아내와도 이혼을 하게 되었기에, 세상이 싫어져 노숙인 처지로 이리저리 떠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이 허무하고 더 이상 연명할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