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사노위원장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의 외모는 그야말로 꼬장꼬장한 선비 그 자체다. 이분은 내가 들은바가 많은데 김문수 위원장과 고향친지인 사람들을 많이 알기 때문이다. 돈에 초연한지 아니면 돈이 이양반을 안따르는지 지금 봉천동 조그만 전세 빌라에 살고 있다. 

한때, 서울대 상대 재학때, 젊은 의기와 혈기를 못이겨 사회주의에 심취했고 노동운동을 직접 공장에서 노가다 하며 했고 수년간 감옥살이도 했다. 

이양반은 소련이 해체되고 동구권이 못사는걸 보고 고민하다 자유주의로 전향했다. 흔히들 김문수가 가장 진성전향에 가깝다고 말한다. 원래 젊을때는 사회주의를, 나이가 들어서는 자유주의라고들 하는데 바로 김문수가 그  케이스다.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란 말도 박근혜 이명박이 감옥에 갈 정도라면 문재인은 사형감이라고 한말도 딱 맞는 말이다. 언론은 막말이라 하지만 사실은 맞말이다 앞으로 맞말을 막말로 몰고 다구리 하면 맞말이라고 받아치고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지금 언론은 수십년간에 걸친 사회주의자와 북한의 진지전 구축으로 특정지역 좌파들이 꿰차고 있다. 지금 언론은 맞말을 하는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언론을 재단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모쪼록 맞말한 김문수 위원장, 어물쩡 물러서는 모습 보여주지 말기를 바래본다. 선비다운 외모처럼 말이다. 모가지에 칼이 들어와도 할말은 하는 정치인을 진심 보고 싶다.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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