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초토화시키고 다니는 한동훈 어록
한동훈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언론으로부터 불편한 질문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정치가 국민을 지키는 도구여야지 수사받는 정치인을 지키는 도구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나는 민주화운동을 한 분들이 엄혹한 시절 보여 준 용기를 아주 깊이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이분들 중 일부가 수십년 전의 일을 가지고 평생, 대대손손 전 국민을 상대로 전관예우를 받으려 하고 국민을 가르치려 들며 도덕적 우위를 주장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일부 분들은 수십년간 유력 정치인, 공직, 기업인, 시민단체 등으로 충분히 보상받았고 이미 수십년째 기득권이다. 그 시절 나름의 방식으로 큰 용기를 낸 더 많은 국민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이렇게 평생 써먹었던 청구서를 다시 들이밀면서 사골처럼 우려먹으려 하지 않는다. 진짜 그 시절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헌신한 분들은 그러지 않을 것 같고 국민들이 진짜 존경하는 건 그런 분들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한동훈
"2022년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동기로, 이런 절차로, 이런 내용의 법률이 만들어지는 것을 대한민국의 법률이, 대한민국의 헌법이 허용하는것인지를 국민과 함께 헌법재판 절차에서 진지하게 묻겠습니다."
한동훈
"이 나라의 진짜 기득권 카르텔은 운동권 카르텔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실 것 같다."
한동훈
"대한민국 국민의 피같은 세금이 단 한 푼도 유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한동훈
"정치적 합의가 헌법과 법률에 우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2 더하기 2가 5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2 더하기 2가 4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진 않죠. 논란의 여지가 없는 이야기를 제가 드린 겁니다."
한동훈
"검수완박 입법은 일부 정치인들이 (본인들의) 범죄수사를 피하려는 잘못된 의도로, 위장탈당, 회기 쪼개기, 그리고 원안에 없는 수정안 끼워넣기 등 잘못된 절차로, 그리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검찰의 본질적인 기능을 훼손해서 국민께 피해를 주는 잘못된 내용으로 진행된 잘못된 입법이기 때문에 위헌입니다. 이번 심판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의 답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래도 된다 거나, 이러면 안 된다 거나.
만약 헌법재판소가 '이래도 된다'고 허락할 경우에는 앞으로 누가 다수당이 되던 간에 이런 방식의 비정상적인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치트키처럼 쓰일 것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뉴노멀로 될 것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 낸 우리 국민은 지금 이것보다 훨씬 더 나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가질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자인 헌법재판소가 이건(검수완박) 선을 넘은 것이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동훈
"70년간 축적된 검찰의 수사와 재판에 대한 역량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입니다."
한동훈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 약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의 그 기쁨 굉장히 큽니다. 그게 다른 모든 것을 걸고 한 번 내 불이익이라든지 그런 걸 감수하고 싸워 볼 만큼 매력적이고, 인생을 걸만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한동훈
"KBS 허위보도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 조치에는 민사상 손해배상 등도 포함된다. 다만 KBS 방송사 자체를 상대로는 소송하지 않을 것이다. KBS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어서 KBS가 변호사 비용과 손해배상금 등을 직접 지불하게 되면 결국 나랏돈을 축내는 꼴이 된다."
한동훈
"20년 전 첫 출근한 날에 내가 평생 할 출세는 다 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고 저는 지금까지 운이 좋아 억울한 일 안 당하고 살아왔다. 역사를 보면, 옳은 일 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도 있는 건데 그렇다고 나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하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
한동훈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한동훈
"사회가 모든 게 다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그런 사회는 없다고. 중요한 건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면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한동훈
"모든 공직자는 국민 앞에 ‘일개 공직자’일 뿐."
한동훈
"지탄받는 악인을 응징할 때에도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는지가 그 사회가 문명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이라 생각한다."
한동훈
"지식인의 사명은 약자의 편에서 권위와 권력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시민 씨가 말하는 어용 지식인이라는 말은 마치 삼겹살을 좋아하는 채식주의자라든지, 친일파 독립투사라는 말처럼 그 자체로 대단히 기만적이다."
한동훈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호소드리는 것은, 지금 이 광풍의 2020년 7월을 나중에 되돌아 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중 한 곳만은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는 선명한 기록을 역사 속에 남겨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 주시기만 한다면,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 나더라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 내겠습니다."
한동훈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한동훈
"송영길 대표가 어제 ‘한동훈이 그랬다면 심각한 문제다’라고 ‘가정법’으로 말했으니 괜찮은 거 아니냐고 옹호하는 분들도 있더라. 예를 들어 방송에서 어떤 유명인을 실명으로 특정해서 ‘해외에서 엽기적인 성매매를 저질렀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가정법’으로 말하면 괜찮은 것인지 묻겠다."
한동훈
"공직자는 ‘쪽팔리게’ 살면 안 된다. 공직자가 할 일 하다가 권력에 찍혀 겪는 부당한 일들도 국민 세금으로 받는 월급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처럼 사약을 받거나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한동훈
"이럴 때 잘하라고 검사들이 신분 보장받는 거예요. 징징거리지 말라 그래."
한동훈
"검찰 조직을 의인화해서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말이 정확하겠어요. 그렇지만 이 직업이 참 좋았습니다. 생활인으로서, 작업인으로서 밥 벌어먹기 위해 일하는 기준이 '정의와 상식'인 직업이라서요."
한동훈
"검사의 일은 'what it is' 못지 않게 'what it looks'도 중요한 영역."
한동훈
"자본시장의 투명성, 학교 운영의 투명성,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과 정직성, 입시의 공정성, 그리고 사법 방해. 어느 하나도 사소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조국 사태는 룰과 상식을 파괴해서 이 나라를 굉장히 후지게 만들었다. 자기를 배신했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검사가 권력자를 봐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한동훈
"검수완박이 통과돼서 국민들이 입게 될 직접적인 피해가 너무 즉각적이고 심대하다. 이제는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까지 벌여야 하는지 국민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누구라도 나서서 할 말 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힘을 가진 쪽이 왜곡한 이런 거짓 기록이 나중에 진실 행세를 할 거다. 당장 손해 보고 핍박받더라도, 이런 거짓선동의 반대편에 더 많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서 있었다는 기록들을 차곡차곡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동훈
"없는 죄를 만들어서 덮어 씌우는 것은 민주 국가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거 정확하게 이 정권이 저한테 한 일 아닌가요? 그리고 없는 죄를 만들어서 덮어 씌우는 것 만큼 있는 죄를 덮어주는 것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나는 할 일, 할 말을 했을 뿐인데, 그걸로 누군가에게 '눈엣가시'가 된다면 그 사람들이 두려워할 일이지 내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한동훈
"진영에 상관없이 강자의 불법에 더 엄정해야 한다는 그 기준에 따라 일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약자
카 톡 펌 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년 韓電근무 원자력 기술자의 증언/이응한* (2) | 2022.10.07 |
---|---|
尹 대통령 님께 (1) | 2022.10.07 |
못과 망치의 아버지 교훈. (0) | 2022.10.07 |
만약 ~공산화 적화통일이 되면...이렇게 된다! (0) | 2022.10.06 |
김동길 교수님 별세 (0) | 2022.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