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구부릴줄 아는 인생(人生)

거짓 없는 진실 2023. 12. 20. 19:19

      구부릴줄 아는 인생(人生)
      ------------------------------------

어느나라 보담도 미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바와 같이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를 
표방(標榜)하는 국가(國家)임에도 
국민(國民)의 79%가 과도(過度)한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린다고 
전(傳)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醫師)들이 
환자(患者)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역시(亦是)
"스트레스를 주의(注意)하고 
마음 편(便)하게 지내라"는 것입니다.

경쟁(競爭)이 갈수록 
심화(深化)되는 오늘날,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이 스트레스라는 괴물(怪物)은 
어디에나 존재(存在)하며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現代人)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이를, 
방치(放置)해 두면 결국(結局)
신체적(身體的), 정신적(精神的)으로 엄청난 대가(代價)를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퀘백시에는 
남북(南北)으로 길게 뻗은 계곡(溪谷)이 있습니다.
이 계곡(溪谷)엔 한 가지 
특이(特異)한게 있는데, 
바로 서(西)쪽 비탈에는 
소나무나 측백나무, 당광나무 등 
여러 종류(種類)의 
나무가 자라는데 비(比)해, 
동(東)쪽 비탈에는 온통 
히말라야 삼나무 일색(一色)이라는 
점(點)입니다.

계고(溪谷)은 사람들의 관심(關心)을 끌었지만, 이런 기이(奇異)한 
절경(絶景)이 탄생(誕生)하게 된 이유(理由)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부(夫婦)가
그 비밀(秘密)을 밝혀냈습니다.

그해 겨울, 
파경(破境) 직전(直前)이던 
이 부부(夫婦)는 
서로 좋은 감정(感情)으로 
헤어지기 위(爲)해 
마지막 이별(離別) 여행(旅行)을 떠났습니다.

마침 그들이 도착(到着)했을 때 
계곡(溪谷)에는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을 
가만히 지켜보던 부부(夫婦)는 
바람의 방향(方向) 때문에 
동(東)쪽 비탈에는 서(西)쪽 비탈보다 
많은 눈이 촘촘하게 쌓인다는 
사실(事實)을 깨달았습니다.

그 탓에, 
동(東)편의 히말라야 
삼나무 가지 위에는 눈이 
금세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눈이 쌓여도 
가지가 부러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程度) 눈이 쌓이면 
탄성(彈性) 있는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면서 
눈을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눈이 쌓이고,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고, 
눈이 떨어지는 과정(過程)이 
반복(反復)된 덕분(德分)에 
삼나무는 어느 한 군데 부러진 곳 없이 온전(穩全)한 모습을 
유지(維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무들, 
예(例)를 들어 
소나무 같은 경우(境遇)는 
이러한 ''재주''가 없어서 
눈이 두껍게 쌓이면 
가지가 견디지 못하고 
툭 부러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마 옛날에는 동쪽 비탈에도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었을 거야.
다만, 그 나무들이
가지를 구부릴 줄 모른 탓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전부 부러지고 무너져서 
결국 사라진 게 아니겠나 싶네요.''
이때
남편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뭔가를 깨달은 듯 
서로 마주 쳐다보면서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벅찬 감동을 느끼며 
서로를 꼭 끌어 안았습니다.

외부에서 압박이 오면 
견딜 수 있는 만큼은 
견뎌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구부러지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삼나무처럼 
한발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부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부부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스트레스와 
필연적(必然的)으로 직면합니다.

이때, 
히말라야 삼나무 처럼 
몸을 구부리고 
어깨 위에 쌓인 부담을 
내려놓자 입니다.

그래야 부러지는 일 없이 
다시금 허리를 곧게 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범람하는 오늘 날,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때로는 구부릴 줄도, 
돌아갈 줄도 아는 
지혜(智慧)와 양보(讓步)가 필요합니다.

현대인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幸福을 追求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카톡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