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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거짓 없는 진실 2023. 6.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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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차이콥스키) : 뉴욕발레단

 https://m.youtube.com/watch?v=LKcZL8q1e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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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1840~1893)의 3대 발레곡 중 하나로, 원작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인 에른스트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 까기 인형과 생쥐왕>이다 이 원작을 프랑스 작가인 듀마가 각색을 하고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안무가였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다시 발레 대본으로 제작, 이 프티파의 대본에 차이코프스키가 음악을 입혔다.

발레 <호두 까기 인형>은 1892년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줄거리는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호두 까기 인형을 선물 받으면서 진행된다. 이 호두 까기 인형이 장난감 병정들의 대장이 되어 

생쥐 떼와 싸우다가 클라라의 도움으로 멋진 왕자로 변하게 되고, 왕자로 변한 호두 까기 인형은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과자의 나라에서도 생쥐들과 싸워 이긴 왕자와 클라라는
축하 파티를 열게 된다. 

(Naver Blog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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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 패티 김

 https://m.youtube.com/watch?v=5Jym4JcULsE&pp=ygUU66y07J2464-ELCDtjKjti7DquYA%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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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시련이 있어야 열매가 튼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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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과 함께 살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호두 과수원 주인이 신을 찾아와 간청을 했습니다. 
“저한테 한 번만 1년 날씨를 맡겨 주셨으면 합니다.”
“왜 그러느냐?”

“이유는 묻지 마시고 딱 1년만 천지 일기 조화가 저를 따르도록 해 주십시오.” 하도 간곡히 조르는지라, 신은 호두 과수원 주인에게 1년 날씨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의 날씨는 호두 과수원 주인 마음대로 되었습니다.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쨍쨍했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없었습니다. 천둥도 없었습니다.
모든 게 순조롭게 되어갔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왔습니다. 호두는 대풍년이었습니다. 호두 과수원 주인은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중에서 하나를 집어 깨뜨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알맹이가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다른 호두도 깨뜨려 보았습니다. 
비어 있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호두 과수원 주인은 신을 찾아가 어찌 된 일이냐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봐, 시련이 없는 것에는 그렇게 알맹이가 들지 않는 법이라네. 알맹이란, 폭풍 같은 방해도 있고 가뭄 같은 갈등도 있어야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 여문다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찌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없겠습니까? 시련에 부닥칠 때 이 교훈을 되새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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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계절 :

 https://m.youtube.com/watch?v=T3D48CHYD1M&pp=ygUG7IKs6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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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물고기를 잡아온 베테랑 어부가 고기가 잘 안 잡히면 바다를 보면서 "바람이 한번 불어야 할 텐데" 하고 말합니다. 태풍이 불어와 바닷속까지 뒤집으면 산소가 풍부해지고 먹이가 많아진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설명은 못해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큰 바람이 불면 고기들은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어부들은 고기를 많이 잡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도 태풍이 불어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는 무섭기도 하고 불안 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하늘이 높고 맑듯이 우리의 삶을 온통 흔들리게 하는 큰 바람이 지나가면 우리의 마음도 깊어지고 생각이 맑아져서 한층 성숙해 집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우리에게 고통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 

하나의 고통이 열 가지 감사를 알게 하고 하나의 감사가 열 가지 고통을 이기게 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고통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혹시, 지금 고통 속에 있거나 무슨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불평과 투덜거림 대신에 그것을 통해 얻게 될 새로운 성숙과 감사를 떠올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으로 그럴 수 있다면, 참으로 멋진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삶은 아픔이 가져다 주는 고통보다 아름답고 위대합니다.

(받은 글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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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 : Paul Mauriat

 https://m.youtube.com/watch?v=t0tbBUQguhU&pp=ygUJYnV0dGVyZm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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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 오랜 시간, 온 힘을 들여 좁은 구멍을 나와야, 다리에, 몸에 살아갈 힘이 생기고 연마가 되는 것이라 합니다. 커진 몸집이 좁은 구멍으로 빠져나올 때 몸체가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이 과정은 나비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또한 반드시 스스로 해내야만 합니다. 

한 생물학자가 번데기가 나비로 변하는 과정을 연구하던 중 나비의 고통스러운 몸짓을 보다 못해 구멍을 넓혀주었더니, 나비가 날개를 펴지도 못하고 땅만 비틀비틀 기어 다니다가 몇 분 뒤 죽어버린 일은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이하 찬송가 작사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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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the Tempest is Raging : John Buchanan

 https://m.youtube.com/watch?v=ez6sxgE3H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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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마지막 부분에 Jesus Savior Pilot Me
(나는 갈길 모르니) 한 소절과 연결하여 부른 것이, 
편집자가 듣기에는 절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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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광풍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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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Ann Baker 작시, H. R. Palmer 작곡) 

메리의 남동생은 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그녀는 똑같은 병으로 이미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혹시 병세가 나아질까 하여 따뜻한 남부지방으로 동생을 보냈는데 
남부지방을 여행 중 사망했다는 전보가 도착했다. 
그러나 메리 자신도 앓았기 때문에 달려가 볼 수 없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수 주일이 지나자 주님께서 친히 그녀 마음의 폭풍을 잔잔케 하시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욱 깊고 풍성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시카고침례교회 주일학교 교사시절 동료교사 Palmer 요청으로 작사. 이 곡은 광풍이 일어나는 모습과 잔잔하게 파도 치는 모습을 회화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 주제는,
마가 4:37~39 배경, 폭풍을 잔잔케 하신 그리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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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때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와서 파도가 배 안으로 
       덮쳐 들어왔고 물이 배 안에 차게 되었습니다

38) 예수님은 배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와서 예수님을 깨우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돌아보지 아니 하십니까 
 
39) 예수님께서 일어나시더니 바람을 꾸짖고 호수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조용하여라 잠잠하여라 
       그러자 바람이 멈추었고 호수가 잔잔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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