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현상'은 '스마트 정치 혁명'의 신호탄 주호영 “수도권 출신·MZ세대 지지 당대표 필요” 발언 파장 “한동훈 장관, 당대표 차출론 아니냐” 국민의힘 안팎 시끌 전문가 “낙후된 한국 정치 시스템 바꿀 새 인물 발굴해야” ‘꼰대주의’ 거부...‘정치혁명’에 대한 MZ세대 목마름 반영을 국민의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만큼 민감한 문제를 주 원내대표가 건드린 셈이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강연에서 당 대표에 출마했거나 예상되는 인물로 황교안, 김기현, 윤상현, 조경태, 권성동, 나경원, 권영세 의원 등을 언급한 후 "당 대표 후보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는 게 당원들의 고민으로, 다들 성에 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