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山 2

이겼노라!

《이겼노라!》 方山 'Veni, vidi, vici'는 라틴어로 'I came, I saw, I conquered'란 말이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이다. 이 말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BC 47년에 포르투스(터키 흑해 연안 북부지역)의 파르나케스 2세에 승리를 거둔 후 로마에 돌아오면서 환호하는 시민에게 외친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년간의 관저 생활을 마치고 사저로 돌아와 환영 나온 시민에게 한 말이 "3년 만에 다 이기고 돌아왔다" 였다. 비록 아무 죄없이 탄핵되어 돌아왔지만 그는 승리했다. 문재인 좌파정권이 자유대한민국을 망할 직전의 상태에서 반국가세력이 준동하여 나라가 자유가 박탈되는 공산화로, 국가가 전복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국가관과 간첩 세력에 둔감해진 국민을 일깨워 주었다...

좋은글 2025.04.14

《망월폐견(望月吠犬)》

《망월폐견(望月吠犬)》 方山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이 망월폐견이다. 달 보고 짖는 개들이란 뜻이다. 도둑을 지키랬더니 둥근 달을 짖어 대니 그넘의 개가 도둑은 안 잡고 자기 키워 주고 밥 주던 주인은 나 몰라라 시끄럽게 짖어 댄다. 그러니 요즘 짖어 대는 넘들은 다 개들이다. 아니 개보다 못한 넘들이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데 이 개넘들은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주인 물어뜯으려 옘뱅질을 한다. 미친개들이다. 一犬吠(일견폐): 한 마리의 개가 달을 보고 짖으니 二犬吠(이견폐): 두 번째의 개도 달을 보고 짖는구나! 萬犬從此一犬吠(만견종차일견폐): 만 마리의 개가 한 마리의 개를 따라 모두 짖는구나! 한마디 더 하면 주인이 뭔 일인가 하고 문을 열고 밖을 보니 하늘에 둥근달만 훤하더라. 이재명 개가 짖으니 민..

시사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