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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천하보다 귀한 최고의 걸작품!!

거짓 없는 진실 2022. 11. 23. 11:23

그대는 천하보다 귀한 최고의 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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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단편소설 가운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1886년 톨스토이가 
58세에 쓴 단편 인데 
그 의미가 상당히 심오(深奧)하다고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농부인 바흠은 땅만 많이 갖고 있으면
마귀(魔鬼)도 겁날것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땅을 소유히는 것이 
꿈인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바흠은 자기의 소원 대로 
점점 더 많은 땅을 소유했습니다.

바흠은 처음보다 훨씬 더 많은 땅을 소유해 부유(富裕)해 졌지만 
땅에 대한 그의 욕심은 끝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한 나그네로부터 
바스키르족의 초원(草原)에 관한 얘기를 들었는데,
바스키르족장에게 1,000루불만 주면
하루 종일 자기가 걸은 만큼의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원칙이 있었습니다.  
만약 하루 안에 출발점까지 
돌아오지 못하면 그건 
무효(無效)가 된다는 것입니다.

동(東)이 트자 
그는 한치의 땅이라도 더 소유하기 위해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더 빨리 걷기 위해 신발도 벗었습니다
시간이 아까워, 쉬지않았고 
물도 걸으면서 마시고 
식사대신에 빵을 먹으며 
걷고 또 걷습니다. 발은 찢기고 베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는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해가 지려고 해서
출발지로 빨리 되돌아가기 위해 그는
신발,물통,조끼,모자까지 모두 
버려둔채 뛰고 또 뛰었습니다. 

가까스로 출발지로 돌아왔지만 
너무 힘을 소진(燒盡)하는 바람에 
그는 그만 쓰려졌고 
입에서 피를 쏟으며 
죽음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땅을 조금이라도 많이 소유하기 위해
쉬지 않고 걷고 뛰었지만 
결국 자신이 묻힐 2m정도의 
땅만 차지하고 그는 죽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땅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보여 주는 내용이지만
톨스토이는 단지 땅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재물의 대표적인 것이 
땅이기에 땅을 말한 것뿐이지,
그 땅을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소유 하려는 인간의 끝도 없는
욕심(慾心)을 말하고 있습니다.

황금만능(黃金萬能)의 시대인 
오늘날에는 그 정도가 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현대인들은 소유의 정도에 따라 
사람에게도 가격(價格)을 매기고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물질적 가치(價値)를 매기는 
퇴폐적(頹廢的) 현상을 
보여주기 까지 합니다.

백화점이나 시장에 진열된 상품처럼
인간에게 가격표가 매겨지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상품의 가격표가 낮으면 그상품의 품질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고
가격표가 높으면 
품질과 가치가 높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비싼 가격의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말씀입니다 물건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을 대할 때도 그런 마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가격표에 매겨진 대로 
사람들을 대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좋은 대접을 받기 위해 
소유에 목숨을 걸고 있답니다.

순수해야할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는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회가 보는 
학생들의 가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등급(等級)표시를 폐기(廢棄)하자는
주장이 나오게 된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은 땅의 기준으로 
가격을 매겨서는 안되다고 가르칩니다
하늘의 시각(視覺)으로 
인간의 가치를 평가 해야 할것입니다. 

물질적(物質的) 측면(側面)이 아니라 
존재론적(存在論的)인 측면에서 
바라 보고 평가해야 할것입니다
땅의 시각이 아니라 하늘의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움 받았기 때문에 인간은 천하보다 더 귀한 존재로 창조주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傑作品)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 10월30일 현재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했는데 
이 생명들은 한사람 한사람 
모두 고귀해서 그 가격을 감히 어떻게 얼마라고 매길 수가 있겠습니까?
절대 불가능 합니다.

비록 외적(外的)인 모습과
모양(模樣),
인종(人種),
재산(財産),
재능(才能), 
실력(實力),
인격(人格) 등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본질(本質)인 생명의 가치만큼은
꼭 같기 때문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리(稅吏)와 
창기(娼妓),
병(病)든 자들 역시 
똑같이 사량하셨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과 소유한 것만으로
인간의 가격을 매기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尊嚴性)을 
훼손(毁損)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處事)입니다.

하나님의 형상(形像)을 지닌 인간은
참으로 고귀(高貴)한 존재입니다.
특히 사람을 감히 
값으로 매길 수 없을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무한대(無限大)의 
가치(價値)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명심(銘心)하고 살아가는것이 
인간 기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카 톡 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