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이치를 깨닫고 살아가는 삶. ------------------------------------------------ 우리가 종이를 찢기는 아주 쉽지만 찢어진 종이를 다시 붙이기 어렵듯, 인연(因緣)도 깨트려 버린다거나 파기(破棄)하거나 찢기는 쉽겠지만 이를 다시 붙이거나 복원(復元)하기는 참으로 어렵고 힘들기도 합니다. 마음문을 닫아 버리고 입으로만 대화(對話)하는 건, 서랍을 닫아 버리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다는 비유(比喩)말씀이 생각나게 합니다. 살얼음의 유혹(誘惑)에 빠지면 죽듯이 말입니다, 설익은 인연(因緣)에 함부로 기대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로만 행복의 맛을 모르지 않겠습니까. 사랑은 행복의 밑천이요 미움은 불행의 밑천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사(武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