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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다운 죽음을 향한 삶

거짓 없는 진실 2023. 1. 24. 17:55

 🌾멋지고 아름다운 죽음을 향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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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서 오래전 죽은 사람들인데 
죽은 후 그 시체를 썩지 않는 
미라(mirra)상태로 만들어져서
지금까지도 세상 사람들에게
구경꺼리로 보여주는 인간이
4명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모택동,
북한의 김일성,
베트남의 호치민,
러시아의 레닌 이라고 합니다
제 상식(常識)으론 
북한의 김정일도 이에 해당된다고 보나 문헌에는 그 기록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중에 레닌의 미라(mirra)가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동쪽에
붉은광장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광장''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붉은 광장 한쪽에 
레닌의 묘(墓)가 있는데, 
이곳에 방부제(防腐劑)로 처리된
레닌의 시신(屍身)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해는 1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줄을 서 입장해야만 했을 정도입니다
저희 부부는 2005년 9월에 
🍎모스코바를 방문 했을때
 시간이 아까워 레닌의 묘를 보는것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레닌은 
1870년에 태어나
1917년 <10월 혁명>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을 창설한 후
1924년 1월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54세의 한창 나이에 죽었는데
스타린 등 당시의 공산당 지도부는
레닌의 시신을 영구 보존키 위해
러시아의 ''생물구조연구센타''에서
방부처리 하고 미라로 만들었답니다
김일성의 시신도 이 기관에서 처리 했다고 전해집니다. 미라로 만들려면
엠바밍(embaming)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특수 방부처리를 통해서
생전 모습 그대로 보존된다고 합니다.

죽은 시체를 보존하는데 유지되는
경비가 10여 년 전에 월 80만불이라고
했으니 지금은 100만불 넘을 것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짓인것 같습니다.

고인(故人)이 된 
미국의 스티브 잡스는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천국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천국에 가기 위해 
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반드시 
다다르는 목적지입니다. 
그 누구도 이 목적지를
피한 적이 없었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인생의 최고의 발명품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인생에 변화를 몰고 오는 요인(要因)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죽음은
두려움이나 금기시(禁忌視)하거나
혐오(嫌惡)하는 대상이 아니라
삶을 살리고 삶의 의미와 가치(價値)를
새롭게 선물(膳物)하는 소중한
다른 그 무엇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죽음은 사라져 없어진다는 의미의
소멸(消滅)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옮겨감이나 새롭게 바뀌는 
시작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꽉 막힌 벽(壁)이 아니라
빛이 내려쬐는 멋진 
길이라는 것이 와닿습니다.
내가 뭔가를 모른다고 해서 그것을 없는것으로 무시(無視)해 버려도
되는 것이 아니지않습니까! 
오히려
내 삶을 이끌어줄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죽음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살면서
죽음을 멀리할 것이 아니라
영국의 Dying Matters 캠페인이나
Death Cafe 처럼
일상(日常)에서 죽음을 통한
삶의 성찰(省察)과
새로운 발견과 활동은
시사(示唆)하는바 크다 할 것입니다.

<''현재의 삶의 질(質)은
그대로 죽음의 질(質)로 이어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좋은 죽음은
좋고 아름다운 멋진 삶의 
결과물(結果物)이기 때문이다.''>
이말은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詩人)인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 Emerson/1803~1882년)의 말입니다.

비천(卑賤)한 이몸도 멀지않아
임종(臨終)을 맞이할 것입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 말은 
우리 나이에 해당되는 말이 아님을
넉넉히 그리고 익히 알고 있습니다.
나는 80고개 중반 까지 살았으니
천수(天壽)를 누리지는 않았지만 
천수를 누린거나 다름없다는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부르시기만을 기다리면서
남은 생애도 복음(福音)에 순종하고
최선을 다해가며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들은 가족은 물론 
가까운 이웃들이
지구촌에서 소풍(逍風)을 마치고 
하늘의 별이 되어 
멀리 멀리 떠나가시면
허전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는 것과
그 동안 나눠주고 받으며 베풀며 살아은
사랑과 은혜(恩惠)를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도 따뜻해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죽음이란 어쩌면
이런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임종(臨終)을 맞이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임종(臨終)이 다가오면
기력(氣力)이 현져히 떨어질 것이고 경우에 따라 고통(苦痛)과 싸우느라 
힘들어 하실 분도 계실것이고
때로는 임박한 죽음 앞에 괴로워 하며 슬퍼하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마지막 이별이란
마음이 아프고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난날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고 고맙고
다 하지 못한 도리(道理)가 
너무나도 송구(悚懼)하고 
마음이 아파서 안타까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다
자신이 임종)臨終)이 다가왔다 싶으면
가족들에게 인사드리는 
요령(要領)?이라고 해야 하런지
예의범절(禮儀凡節) 같은 것 까지도
갖추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식(意識)이 없거나 
너무 쇠약(衰弱)해져서
말이나 반응조차 못하게 될 때 까지
기다리지 마셔야 하고 
마지막 인사(人事)를 드릴수 있는 
기회(중요한 기회)를 꼭 가지시기를
권면(勸勉)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세상을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
마땅한 도리(道理)라는 것이 
저의 지론(持論)이고 생각입니다.

또 다른 한편
유족(遺族)이 되실 가족을 비롯해
평소에 친분이 깊었던 분들 까지도
사망(死亡)하기 며칠전 또는 하루 이틀, 
아니면 몇시간 전 동안까지도
무반응 상태에 놓여있는 시간일지라도
절대 포기(抛棄)하지 마시고
귀에 가까이 다가가셔서
사랑했던 사람의 목소리를 
꼭, 들려 드리라고 권면(勸勉)보다
간청(懇請)해 보고 싶은 심정은
왜 이겠습니까요?
이런경우에,
임종(臨終)이 가까워진 분의
그 순간의 뇌파(腦波)를 살펴본 연구진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임종이 가까워지신 그분의 뇌(腦)가 
당신의 목소리에 정확(正確)하게 
반응(反應)한다는 사실(事實)을 
의학계에서 과학자들이 밝혀낸 사실임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실 분께서 모든 기능이 약해져서
어떤 반응(反應)도 기대하지 못한다고 
단정(斷定)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음성(音聲)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事實)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기억(記憶)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떠나시는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것 처럼
고맙고 위로(慰勞)가 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한마디 드린  그 말씀을 
마음에 품고 가시면
마지막 순간(瞬間)까지도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퍽찬 마음을 품으시고  
기쁘게 가실것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말 한마디 말씀이 
중요하다것을 생각하면서
또 덩달아 떠오르는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느 때 
마지막 순간을 맞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眞正)한 성공(成功)이란
어떤한 것을 의미(意味)한다고 생각 되시는지요?
적어도 세상을
자기가 살았던 곳과
자기가 태어나기 전 환경보다 
후손들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것, 
내가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
음력 섣달 그뭄
차거운 겨울밤이 깊어만 갑니다
이런 저런 인생의 시간 속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죽음을 떠 올려 봅니다
좋은 죽음,
멋지고 아름다운 죽음을 생각해야 
삶이 다른 사람들에 
이익(利益)이 끼쳐지도록 이어지고 온전(穩全)한 인간(人間)으로서 
존재감(存在感)이 살아날 것이라 
믿어 의심(疑心)치 않습니다.

🌾부디 행복(幸福)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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