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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문(四大門)과 보신각의 유래

거짓 없는 진실 2022. 10. 5. 15:44

           고전상식(古典常識)
서울 4대문(四大門)과  보신각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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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조선(李氏朝鮮) 
태조(太祖)이성계(1392년)부터 
19대 임금 숙종때(1720년)까지
약 300여년 사이에 축성(築城)된
한양도성(漢陽都城)은
오상(五常)에 기초(基礎)하여 
건립(建立)했다고 
전(傳)해지고 있습니다.

*오상(五常)이란
▪️인(仁 / 어질 인)
▪️의(義 / 의리 의)
▪️예(禮 / 예도 예)
▪️지(智 / 지혜 지)
▪️신(信 / 믿을 신)을 일컫는데
이조시대 유교사상(儒敎思想)이
지배(支配)하고 있었을 때
사람이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기본 덕목(德目)이
○어질고 /仁
○의롭고 /義
○예의바르고 /禮
○지혜로우며 /智
○믿음 /信
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關心)을 가져
타인(他人)의 불행(不幸)을
남의 일 같지않게 느끼는 마음,
즉,불쌍한 것을 보게되면
가엽게 여기는 마음자세(姿勢)인데
나를 보살피고
내 가족(家族)을 보살피듯
내 이웃도 보살피며 
정(情)을 나누는 본(本)을
실천(實踐)하라는 것이랍니다.
''자기 마음을 미루어 남을 헤아리고
자기가 싫은것은 남에게 시키지 않는것''이

인(仁)을 실천(實踐)하는
방법(方法)이라는 것입니다.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불의(不義)를 저질렀을 때는
부끄러워 할 줄을 알아야 하고
악(惡)한것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意味)이고
옳바른 것에서 벗어난 것을
미워하는 마음이겠습니다.
자신(自身)은 물론(勿論)이고 
타인(他人)도 정의(正義)로움에서 
벗어나는 일은
용납(容納)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부끄러운 모든일에
진솔(眞率)하게 반성(反省)하는것이
의(義)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
자신(自身)을 낮추고
겸손(謙遜)해야하고 
양보(讓步)할줄도 알고
배려(配慮)함에는 
인색(吝嗇)함이 
없어야 함입니다.
바로,
내면(內面)의 선(善)한 마음이
드러나는 행위(行爲)를 일컷습니다.
넓은 의미(意味)로는
사회적(社會的)으로 형성(形成)된
도덕(道德)과 
규범(規範)과
각종(各種) 예절(禮節)을 
의미(意味)함을 말합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다면 이 또한
사람이 아니고
사양(辭讓)하는 마음이 없는것 또한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역시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極致)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예절(禮節)의 극치(極致)라 
했기때문입니다.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사람은 매사(每事)에
옳고 그름을 판단(判斷)하고
이를 가릴 줄 아는 마음 자세가 
확고부동(確固不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어떤것이 인(仁)한 것인지
어떤것이 의(義)로운 것인지를
판단(判斷)하고 그 선택(選擇)을 
유지(維持)하는 능력(能力)이야 말로
지(智)를 실천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意味)한다고 했습니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에 의거(依據)하여  
지금의 서울, 즉 한양(漢陽)에 
4대문(四大門)이 지어졌답니다.

*동대문(東大門)은
인(仁)을 일으기는 '문(門)'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이라 부르고
현재 보물1호로 지명되고 있습니다

*서대문(西大門)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門)'이라고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南大門)은
예(禮)를 숭상(崇尙)하는
'문(門)'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이고
현재 국보1호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북문(北門)은
지(智)를 넓히는 '문(門)'이라는 뜻으로
홍지문(弘智門) 또는 숙정문(肅靖門)
으로 호칭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상(五常)의 마지막인
신(信)은
진실(眞實)하고 거짓이 없음을 뜻합니다.
즉 타인(他人)에게
거짓을 말하지 않고
진실(眞實)한 것 만을 말하며
자신(自身)이 말한것을
실천(實踐)하는 것을 
신(信)이라 하겠습니다

*신(信)은 
광명지심(光名之心)으로
중심(中心)을 잡고 항상 가운데에서
바르게 위치(位置)해서
밝은 빛을 냄으로서
믿음을 주는 마음을 일컬음입니다.
믿음(信)이 심중(心中)에 있으니 중심(中心)을 잡고  한가운데를 뜻하는
신(信)을 넣고 
보신각(普信閣)을 세윘다고 합니다.

*오상(五常)의 의미(意味)가 이러하듯
오늘날 우리의 
정치(政治), 경제(經劑), 사회(社會), 문화(文化), 교육(敎育), 군사(軍事), 외교(外交), 종교(宗敎), 등(等)등(等)
모든 영역(領域)에 있어서도 
믈론(勿論)이거니와
특별(特別)히
나에게도
-불상한 이웃을 돌보고 ;仁(인),
-악(惡)을 떠나 불의에 맞서고 ;義(의),
-자기를 낮추고 겸손(謙遜)하며;禮(예)
-옳고 그름에 확고부동한 자세/智(지),
-믿음으로 명예(名譽)를 지키며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신(信)을
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를
진지(眞摯)하게 
한번쯤 
믈어보시고
답(答)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됩니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사람의 도리(道理)를 다 하며
믿음으로 명예를 간직하시며
하나님과 사람앞에 부끄럼없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祈禱)드립니다.

오늘의 명상(瞑想) 말씀
°°°°°°°°°°°°°°°°°°°°°°°°
*"성령(聖靈)의 열매는 
사랑(慈悲)과 
기쁨(喜樂)과 
평화(平和)와
오래 참음(忍耐)과 
자비(慈悲)와 
착함(善)과 
성실(誠實)과 
온유(溫柔)와 
절제(節制)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禁止)할 
율법(律法)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屬)한 사람은 
자기육체(自己肉體)를 
정욕(情慾)과 
욕망(慾望)과 함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가 성령(聖靈)으로
새 생명(生命)을 얻었으므로,
성령(聖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만(驕慢)하지 말고
서로 다투거나
시기(猜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갈라디아서 5장22~26절말씀.

        노래 한곡 보내 드립니다
        **********************           
           (영국의 흑인 성가단)
보기 :
https://youtu.be/Z5h3dwnJ2v8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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