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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짓 없는 진실 2018. 4. 22. 19:28

< 유종의 미 (有終之美)>


차분히 하나하나 

읽고 생각해 보세요 ~~^^*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


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할 것이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

내 주장 내세우며 

누굴 가르치려 하지 말자.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生의 환희 아니던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더라도

살아있는 人生은 즐거운 것이다.


축구에서

전/후반 전을 훌륭히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한 당신의 능력을

이미 관중들은 충분히 알고있다..


연장전 에서

결승점 뽑을 욕심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멋진 마무리속에  

박수칠때 떠날 수 있도록 

멋진 '유종의 미'를 꿈꾸며 살아가자~!

그러기 위해서,


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

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황혼의 人生은 

이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3. 용서하고 잊어야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한다.

새로운친구를 사귀기보다

있는친구를 잃지않도록 하자.



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심이다!


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 

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의 상처,

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6.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나 죽은 다음에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고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7. 자식으로 부터 독립해야 한다.


금전적인 독립은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부모자식 관계를 떨쳐 버려라.

자식도 남이다.

그저 제일 좋은 남일 뿐이다!


8. 시간을 아껴야 한다.


노년의 시간은 금 쪽 같이 귀하다.

'시간은 금이다'라고 했지만

노년의 시간은 금, 돈보다 귀하다!


9. 감사하고 봉사해야 한다.


삶의 마지막은 

누군가에 의지해야 한다.

더구나 효성스런 자식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세상에 고마움을 표하고

살아 움직일 수 있을 때

타인을 위해서도 

미리 갚아 두어야 한다.


살아온 이 지구의 환경과

우리 사회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야

성숙한 노년의 삶이다.


10. 참여 하라.


사회나 단체 활동,

혹은 이웃 간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라.

친구와 어울리고

취미활동에 가입하라.


11.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노년이 되고 세월이 흐르면

친구들은 한 사람 두 사람 줄어든다.


설혹 살아 있더라도 건강이 나빠

함께 지낼 수 없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아무도 없어도 

낮선 동네를 혼자서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독에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12. 노년은 매사에

감사할 줄을 알아야 한다.


감사의 표현이 있는 곳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신기하게 밝은 빛이 비치게 마련이다.


축복받은 노후를 위해,

오직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꼽으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택할 것이다.


13.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적극적으로

익히도록 해야한다.


새로운 기계의 사용 방법을 익히기가 어렵다.

몇 번씩 설명을 듣고,

여러 차례 설명서를 읽어보아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새기계사용을  포기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라.

약간 불편하더라도 지금 상태가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


14. 교통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동하지 말 자.


노년엔 러시아워의 혼잡한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할 경우는 

거의 많치 않다.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하여 

출퇴근 하는 젊은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15. 짐을 들고 다니지 말아라. 

들어야 한다면 최소로 줄여라.


동행자가 없으면 자신이 피곤해지고,

동행자가 있으면 동행자에게 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16.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을 쓰자~


노년이 되면 

노년 특유의 냄새가 난다.

따라서 항상 향수를 휴대하여,

극히 소량씩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7. 나이가 들면 불결한 것에

태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자주 씻을 것.

청결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동시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예의 이기도하다.


18. 화장실을 사용 할 때에는 문을 꼭 잠그고~, 무릎은 가지런히 하고 변기에 앉도록 해야한다~


19. 죽기 전에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줄여 나가도록 하자.


어렵지만 일기나 사진 등, 자식들이 

꼭 남겨 달라고 하지 않은 것들은 

조금씩 처분하는 마음 자세로  언제가 필연적인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재산도 마찬가지다.

아무 생각 없이 남긴 재산은 종종 

유족들을 번거롭고 힘들게 한다.


20. 친구가 먼저 죽더라도 태연하자.


‘몇 십 년 동안 즐겁게 지내주어 고마웠어’라고

감사해 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곧 내차례가 올것이니까...


21. 허둥대거나 서두르지 않고 

급히 뛰지 않는다.


노년이란 

한 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면서, 

인생을 음미할 수 있는 나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예술가'다.

노년이 되어 시를 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런 연유 때문이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느긋하게 하고,

느릴수록 좋다.


22.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해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3.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관혼상제, 병문안 등의 외출은 일정시기 부터는 결례(缺禮)할 것~! 

절대 흠이 되는일이 아니다.


관혼상제, 병 문안 삼가해라. 

필요하면 편지로 봉투로 전해라. 


평소에는 하지 않던 

정장차림의 외출은 절제해라. 

정장은 노년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그로인해 자칫 병을 얻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죽은 사람,

결혼하는 사람, 병든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25. 인간의 표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미소짓는 표정이다.


미소는 얼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죽는 그날까지 미소 짓는 습관을 배워 익히도록 합시다.


미소 지으며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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