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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사랑?그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사랑

거짓 없는 진실 2023. 2. 10. 17:20

참된사랑?그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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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最後)의 방어선(防禦線)을
마지노선(Maginot 線)이라고 합니다.

1차 세계대전 (1914.7~1918.11) 때
프랑스는 독일로 부터 크게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견고(堅固)한 방어책(防禦策)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무려
10년에 걸쳐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750km의 마지노(Maginot) 성벽을
만들었습니다. 강철과 콘크리트로
독일 접경지역에 방벽(防壁)을 쌓아서
독일군이 전차(戰車) 등 어떤 공격을
해와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요새(要塞)를 만들었습니다. 
이 요새(要塞) 안에서 프랑스 군인들이 
편안하게 군대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락시설과
최고급 환경을 마련하였고 
군부대와 보급로가 지하철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완벽한 방어체제를 세웠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프랑스 정부나 국민들은
이제 독일이 아무리 막강하다 해도
우리 프랑스를  침공 못할것이라며
걱정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면서
전세계에 자랑까지 했습니다. 더욱이 마지노 요새를 경계로 해서 
프랑스 군대는 50개 사단인데 반해, 독일 군대는 17개 사단에 불과한 3분의1 수준이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이 터진 이듬해 1940년 5월,
독일의 기습공격 으로 그렇게 자랑하던 프랑스의 마지노 요새가 
모래성처럼 무너지면서 50개사단이 순식간에 궤멸(潰滅)되고 말았습니다. 독일군이 서쪽인 벨기이 국가 쪽에서
우회 공격하는 바람에 프랑스는 그렇게
자랑하던 마지노 요새는 제대로 
활용한번 못하고 독일군에게 점령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차라리 마지노 요새가 없었더라면 프랑스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겐 그 자랑거리였던
마지노 요세가 불행의 원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보십시오!
세상의 자랑이라는 것이 이렇듯 그야말로 허탄(虛誕)한 것에 불과하다고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남보다 조금만 잘 되거나
괜찮은 부분이 약간만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하기 마련입니다. 
범죄한 인간의 속성(屬性) 중 하나가 자랑하고 싶은 욕망으로 넘친다는 것입니다.
재물이나 지식, 외모나 재능 등
조금만 잘난 부분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며 못 견딥니다.
큰 자랑거리 같은 경우에는 요란하게
소문까지 내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격이 성숙(成熟)되고
신앙심이 확고부동(確固不動)하면
요란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오히려
사랑의 깊이는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 높다는 사실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좀 오랜 세월이 지난
예화 하나를 말씀드립니다.
1953년까지 지리산에 은거(隱居)하며
3~4년동안 당시 자유당 정부를 무척
괴롭혔던 빨치산이 있었습니다.
독하고 끈질긴 빨치산이 되려면 
세가지 죽을 각오(覺悟)를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총 맞아 죽을 각오.
-굶어 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입니다

잘 알고 계시듯 지리산의 겨울철은
아주 혹독(酷毒)하기로 유명합니다.
밤이면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국군들의 토벌작전 때문에 불도 피우지
못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빨치산들이 겨울에 식사하는 모습은
아주 특이했답니다.손과 발을 동시에
쉴새없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동상(凍傷)을 방지하려면 쉴새 없이
발가락을 계속 꼼지락거려야 하는데
그것은 총을 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공산주의라는 이념(理念)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쳤습니다. 

그럼에도
김일성은 1953년 6월에 있었던
공산군 포로 송환 때에는 
적극적이었지만 빨치산에 대해서는 결국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빨치산은
박헌영의 남로당 계열이라고 북측에선 당시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투쟁했건만 
그들을 환영하고 받아주고
건져주겠다는 곳을 세상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자랑했고
믿었던 공산주의가 결국은 그들을 외면했고 버리고 배반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깊이 생각(生覺)하고 
판단(判斷)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소직은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성도로서의 내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져 
주신다 는 것을 믿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 도리이고
기쁨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도(使徒)바울(Paul)께서는
하나님의 그 지극하신 사랑을 잘 알고
계셨기에 그는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죽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같이 참된 사랑은 목숨까지 바쳐
죽기까지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14장8절에 있는말씀입니다.

🏃 항상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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